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육신의 종류중 겁재의 이해와 활용.성격.특성

by 늦게 핀 꽃 2023. 3. 20.

1.겁재의 이해와 활용

일간과 동일한 오행으로 음양이 서로 다른 것을 겁재(劫財)라 합니다.비견과 마찬가지로 동찬생,선후배,직장동료 등으로 보는데 비견과의 차이가 있다면 우선 자신만의 욕심을 채우려 하거나 독점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자기를 못마땅하게 여기거나 경쟁상대로 여기거나 경쟁상대로 생각하는 사이가 겁재에 해당합니다.

특히 겁재는 정재(正財)와 상충하여 정재(正財)를 파극(破剋) 시킨다는 뜻으로,글자 그대로 나의 재(財)를 빼앗아 간다는 것입니다.정재란 남자에게는 나의 가정을 책임지고 돌보는 부인이고,가족의 생명을 보존하고 윤택하게 하는 재산에 해당하므로,겁재는 비견에 비하여 흉함이 많고 모든 일에 중화를 잃어버린 상태로 강제성을 띤 형태로 나타납니다.

특히 여명(女命)에서 겁재는 남편의 외도 상대가 되므로 겁재의 행방을 잘 살펴야 합니다.

 

2.겁재의 성격

겁재의 성격은 비견과 마찬가지로 자존심이 강하고 고집이 센 것 등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잇으나,비견과 다른 점은 비견이 양성적이라면 겁재는 음성적이라는 것입니다.그러므로 겁재는 자존심을 표면에 노골적으로 나타내는 일이 없고,대인관계도 비교적 원만합니다.비견처럼 노골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노출하지 않고,양보를 해야 할 때는 서슴없이 양보하기도 하여,언뜻 보기에는 수양된 사람처럼 보이기도 하나 근본적으로 비견과 같이 자존심이 강하고 독선적인데 그것을 표면에 노출시키지 않을 따름입니다.자아를 표면에 노출시키지 않는 만큼 내면은 냉혹하기 그지없을 때도 있으며,집념이 강한 것도 겁재의 성격입니다.윗사람이나 강자에게는 얌전하게 순종하는 듯 하지만,내면은 고개를 숙이지 않고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약자나 아랫사람에게는 자기 주장을 양보하려 하지 않습니다.성미가 까다로워서 직장이나 밖에서는 무난한 사람으로 통하는 사람도 가정으로 돌아오면 폭력적이거나 잔소리가 많아지는 수가 잇습니다.

특히 양일간(陽日干)이 지지에 겁재가 잇으면 양인(羊刃)이라 하여 앞서 말한 독선적이거나 권위적인 성격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자기 본위적인 사람이 될수도 있습니다.그러나 콧대도 세고 바위처럼 미동 하지 않는 배짱이 있어 한번 올바른 길을 정하고 나아가면 놀랍도록 끈기 있게 밀어 붙이는 추진력이 있어,사회적으로 이름을 덜치고 출세한 인물들 가운데 겁재를 잘 활용한 사람들이 많은 것도 무시 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그러므로 이 타입은 자신이 타고난 특성을 찾아 좋은 방향으로 개발해 나가는 노력이 중요합니다.겁재 역시 겁재 하나만으로 판단을 내리기에는 무리가 있고,다른 육신 특히 편관이나 식신,상관 등의 유무(有無) 등을 두루 살펴 보아야 할 것입니다.

3.육신중 겁재의 특성

겁재(劫財)는 교만,불손,투쟁,파괴,강압적인 면이 강하고,야심과 포부가 지나쳐 투기(投機)를 좋아하며,요행을 믿다가 금전손실은 물론 가정과 직장을 파산시키는 흉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겁재는 강압적이거나 폭력적으로 행동하는 성격이 강합니다.

겉으로는 순한 양처럼 행동하나 속으로는 자존심(自尊心)은 물론 교만함과 아집(我執)이 강하며 잔인하도록 냉혹한 타입입니다.그러나 다른 사람이 자신을 해치거나 억압하지 않으면 절대로 화를 내지 않는 타입입니다.

끊고 맺음이 너무 분명하여 타인에게 두려움을 사게 하는 경향이 있고,카리스마적인 통솔을 좋아합니다.자신을 따르지 않거나 복종 하지 않으면 배반자 취급을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장점으로는 리더쉽이 뛰어나고 무슨 일이든 결단성 있게 잘한다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든 시작하면 남에게 지기를 싫어하고 승부기질이 강한 성격이며,한편으로는 투기(投機)나 도박 등 요행(堯倖)을 바라는 횡재수(橫財數)를 좋아합니다.

장점으로는 솔직 담백하고 거짓없이 살라가며,의리와 신용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강한 사람에게 강하고 약자(弱者)는 보살피는 성격입니다.때로는 너무 양보심이 많아서 멍청하거나 실속이 없다는 소리까지 듣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