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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의 기운 중 甲.乙.丙.丁 천간의 특성과 성정

by 늦게 핀 꽃 2023. 3. 15.

1.갑목(甲木)

갑(甲)이라는 문자는 밭 한가운데에 뿌린 씨앗이 땅 밑으로 뿌리를 내린다는 뜻으로 형상화한 모양입니다.

물상(物像)으로는 소나무와 같은 큰 나무,지휘봉,건물이나 건축물,지도자,교육자등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갑목은 다 자란 나무나 기둥감으로 잘라놓은 재목(材木) 같아서 그 성질이 곧고 강하며,위로 뻗어 오르려는 진취적인 기질과 이상(理想)이 높고 큽니다.그 곧은 기질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꺽기거나 다른 사람에게 굽히지 않으려고 합니다.

우두머리 기질이 있어서 매사에 추진력과 리더쉽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자기의 책임을 다하는 장점이 있으나,다른 사람에게서 간섭이나 구속받는 것을 싫어하고 남의 말을 잘 안듣든 성향이 있습니다.

대인관계에서는 무엇보다도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거나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밥목은 활동력과 생활력이 강합니다.

사주의 짜임새가 조화를 잘 이루면 배짱과 박력이 있어 강자에게는 강하고 약자에게는 인정을 베푸는 인성을 가집니다.

언변과 문장력도 뛰어납니다.

사주의 짜임새가 편중(偏重)되어 있으면 매사에 인색하거나 우둔한 짓을 많이 하며,군중심리에 휩쓸리거나 무리한 행동으로 다른 사람에게 원망을 듣는 경우가 생기는 일이 많이 생길수 있습니다.

 

2.을목(乙木)

을(乙)은 뿌리내린 초목(草木)이 흙을 뚫고 싹터 올라 지졉(持葉)으로 갈라지며 뻗어 오르는 모습을 나타내는 것으로 생명력(生命力)을 상징합니다.

물상(物傷)으로는 화초(花草),과실목, 녕쿨식물,작은 지휘봉,참모,책임자,섬유,의류,종이 공예품등으로 표현합니다.

을목의 성격은 겉으로 보기에는 부드럽고 유약(柔弱)하게 보이나 어떠한 일이든 무리하지 않는 편으로 항상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어울리기를 좋아하며 인화(人和)에 힘쓰는 타입입니다.외적인 면보다 내적인 면이 강해 외부의 작용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고 끈질긴 생명력을 지니고 있으며 ,뚫고 나가는 힘과 끈기에는 따를 자가 없어 어껀 난관에도 굴하지 않으나,다른 사람을 이용하려 하거나 은근히 의지하려는 경향이 있어 주위로부터 환영 받지 못하는 일면도 있습니다.

외모는 화초와 같아 아름답고 부드럽게 보이며,표정은 찬절하고 아무 사심(私心)없이 적극적으로 대해주는것 같으나, 을목 자체가 굴신(屈伸)하는 특성이 있어 속으로는 삐딱하거나 말이 많고,변덕이 잦아 비위 맞추기가 힘든 스타일인 경우가 많습니다.

 

 

 

3.병화(丙火)

하늘(天)이 양날개를 땅으로 내리 펴면서 빛과 열(熱)로 암탉이 알을 품듯이 만물을 감싸는 모습을 나타낸 것으로, 양기(陽氣)가 충만하여 만물이 두드러지게 자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늘의 얼굴인 태양을 상징하며,모든 빛과 열의 모체(母體)에 해당합니다.

물상(物象)으로는 태양,광선,전기,타오르는 불,큰불,전열기구,폭발물,방사선,조명기구,지도자,책임자,정신적 지도자,종교인 등으로 표현 할 수 있습니다.

밝고 환한 태양처럼 쾌활하며,매사에 정열적이고 적극적이나 불같이 급한 성격 때문에 실수를 많이 하거나 매사에 싫증을 빨리 느끼는 것이 단점입니다.

온 세상 만물을 양육(養育)하며 구석구석 골고루 비추는 것처럼 매사에 공평하며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잘해주며 다른 사람을 속이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설단생금(舌端生金)이라 하여 입으로 벌어 먹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말이 너무 많거나 매사에 아는 체와 잘난 척을 많이 하고,바른말을 잘하거나 남의 비밀을 지켜주지 못하는 등으로 자기 마음속을 그대로 노출해 구설수가 많이 따릅니다.

좋고 나쁜 감정을 숨길 줄 모르거나 하고 싶은 말을 참지 못하여 미움을 사는 경우가 많으니 항상 입조심을 해야 합니다.

양중의 양이라 매사에 용기와 과단성이 있고,활동력이 왕성하며,어떤 난관에도 잘 굽히지 않고 절개를 지키는 보스의 기질이 있으나 너무 강하다 보면 저돌적이거나 폭발적인 성격이나 무모한 모험이나 투기를 즐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4.정화(丁火)

땅에서 움튼 한 줄기 생명의 기운이 하늘 높이 치솟듯 자라나 하늘까지 다다랐다는 뜻을 상징합니다.

만물이 성숙하여 힘이 넘치는 늠름한 변화의 모습을 상징하는 데,그래서 인간이 성숙하여 힘센 청년이 되면 장정(壯丁)이라고 합니다.

물상(物象)으로는 하늘에서는 별이요 은하계를 상징합니다.

땅에서는 살아있는 불,등불,촛불,등대,화로,조명,가로등,전기 등으로 표현 할 수 있습니다.

정화(丁火)의 성격은 겉으로 보기에는 조용하고 약하게 보이나 내면적으로는 자존심과 집념(執念)이 대단히 강하고 정신력이 뛰어납니다.

평소에는 약하게 보이거나 다른 사람의 일에 냉정하거나 무관심한 것처럼 보이다가 갑자기 폭발하는 성격이 흠이 됩니다.

자신의 몸을 태워 어둠을 밝히고 빛을 발하는 촛불이나 등대처럼 헌신적이고,봉사적인 데가 많으며,파사현정(破邪顯正)하는 선비 정신이 강합니다.

따뜻한 난로처럼 인정을 베풀고 대인관계에서 위아래를 잘 구분할줄 아는 예의바른 타입으로 많은 사람이 따르고 좋아하며 다른 사람을 잘 사귀는 편이나,자신의 실리(實利)는 잘 챙기지 못하는 편입니다.

관심과 기대를 거는 사람이 주위에 많은 데도 정작 본인은 망망대해에 홀로 서있는 등대처럼 군중 속의 고독을 많이 느끼며 누구를 한번 미워하게 되면 그 상대가 뒤에 잘하는 일이 있어도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 단점입니다.